안녕하세요?

분양된 아이가 잘지내고 있다니 반갑습니다.

앵무새가 제몸의털을 뽑지않고 털의뿌리만남기고

털을 씹는 경우에는털이 다시나지않기 때문에 문제가 될수있지만

털고르기하다 뿌리째 뽑힌것을 먹는것은 털이 다시 나기때문에

 크게 문제되지않습니다.

또한 건강상에도  위험하지않습니다.

새들은 모든행동을 부리와 두 발로 해결합니다.

새끼를 다 키워낸후 다음번 번식을 위해서는 둥지에 쌓여있는

새끼똥을 부리로 다 치워냅니다.

철망위의 작은 오물정도는 아무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새가 날아서 유리창에 부딪칠 위험이 있을때 윙컷을 해주면됩니다.

날개를 펴보면 어디를 어떻게 잘라야할지 알수있습니다.

안쪽으로 약간만 가위로 잘라주면됩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 하세요?

요새 울 까꿍이는 잘 지내고 있는데요.

얘가 털고르기 하다가 하얀 잔털이 뽑히면 지가 먹어요.

제가 볼 땐 아주 맛나게 먹는데요.

이거 놔둬도 괜찬을까요?  하긴 뺏을 수도 없어요..

그리고..

배변판 위에 철망 있잔아요..

거기서 놀 때 ..

변이 있으면 부리로 물어서 밑으로 떨궈요..

일종의 청소를 하는 거 같은데..아무래도 변이 입에 묻으니

먹게 되잔아요.

이거 괜찬을까요?

요새 보면 새장안에서 아무데나 막 변보지 않고

일정구역에 보는 거 같아요..

아마 철망위에서 놀려고 그러는 거 같아요..

그리고..

요새 날려고 많이 날개짓 하는데..

얼마나 날개가 자라고..얼마나 잘라줘야 하나요?